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결승 (문단 편집) == 한국의 패배 원인 == --[[샤다라빠의 저주#s-2.7|샤다라빠가 일본에서 경기를 본 것이]] [[http://1boon.kakao.com/shappa/shappa160202|가장 큰 패배의 원인이다]]-- [[파일:웃음 JAPAN기.png]] 19일 동안 6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굉장히 일정이 빡빡한 대회였다.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적인 관리가 중요했지만 한국은 결승까지 6경기 동안 선발 출전 명단에 큰 변화가 없었고 일본은 전반적으로 여러 선수들을 로테이션으로 기용하는 형태를 했다. [[신태용]]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대처했으며 결승에서의 전술적 선택도 좋지 못했다. 동점골을 내준 이후 선수들의 체력부족과 수비 불안이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도 전술 수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공격을 계속 감행하였고 경기 막판 김현을 투입해 의미없는 롱볼 축구를 시도하면서 일본의 전술에 완전히 말려들며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태용 감독은 한 순간의 방심이 역전패의 원인이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2-0으로 앞선 시점에서 일찌감치 --[[침대축구]]의 우리나라 버전인 온돌축구와-- 체력 관리와 잠그기에 들어갔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올 상황에서 ~~상대가 일본이다 보니~~ 압승을 욕심내며 공격의 고삐를 조이다가 되려 추격골 동점골을 연거푸 얻어맞고는 수비를 하자니 늦었고 공격을 하자니 힘이 다 빠진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잠그기 모드에 들어갔다고 해서 반드시 이겼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2-0으로 스코어가 벌어진게 후반 5분도 채 지나지 않았던 시간대였고 수비에 올인했다면 무려 40분 이상을 버텨야 하는데 오히려 상대에게 주도권을 죄다 뺏긴 뒤 골을 3골보다 더 많이 먹히는 더욱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포항 스틸러스/2013년#s-3.2.4|수비만 하다가 이길 경기도 쳐발리는 사례]]도 축구계에서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 신태용의 이 판단 자체는 올바른 편이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수비만 하다가 내리 3골을 먹혀 역전패를 했다면 이보다 더 크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 내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좋은 평가를 받던 김동준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 축구팬들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을 느낀 측면도 부정할 수 없다. 당시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경기의 참패의 책임을 물어 [[연제민]]과 [[김동준(축구선수)|김동준]]에 대한 온갖 수위를 넘는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